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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03 ] 삼수령 센터 소식
  글쓴이 : 삼수령 날짜 : 11-03-16 18:04     조회 : 8664    

소식지 ‘생명의 강’이 나와서 10일(목요일)에 발송을 마쳤습니다.
짧은 재주와 식견으로 인해 큰 도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작업이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선조들의 지혜에 따라 시작해 놓고 계속 배워가기로 했습니다.
보시고 보다 나은 그리고 공동체와 여러분들이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생각들을 제안해 주세요! 이 메일을 받으시는 분들 중에 소식지가 전달되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 발송 메일로 주소를 남겨주세요. 다음 소식지부터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명의강 학교 소식에도 나오겠지만 2월 5일에 올해 첫 학교 패밀리 데이가 있었습니다.
좁은 교실에 학생 25명과 50명의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함께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제 학부모 입장이 된 저인지라 지난해와는 또 다른 학생 아빠의 자격으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모임 내내 저의 마음은 어떻게든 학교를 위한 건물을 세워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이었습니다.
학교를 시작한지 2년째에 지금의 건물은 학생들을 더 이상 수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년 신입생과 올해 전학생이 있더라도 지금은 받아들일 수 없는 환경입니다.
예수원의 첫 건물이 천막에서 시작되었듯이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천막생활이 포함되어 있으면
기꺼이 받아들여야겠지요! 학교를 시작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저희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시작은 하게 하셨는데, 오는 학생들을 수용할 건물이 부족합니다.
새로운 건물을 세워야 하는 일은 더디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계산기가 세워놓은 시간표에는 5월에는 공사가 시작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와 계산기가 세워놓은 시간표에 차이가 있을 때,
그 차이 가운데 서 있는 연약한 자의 마음으로 학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믿음은 무엇일까요?
제 안에 불안한 마음이 없는 확고한 마음의 상태가 믿음일까요?
하늘의 시간표와 땅의 시간표 차이에서 불안해 하지만 맡겨진 일인 줄 알고 한 걸음 내 딛는 것이
믿음일까요? 

삼수령에서 봄 오는 소식을 기다리며 인사를 드립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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