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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난예 |
날짜 : 09-11-01 23:26
조회 : 1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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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하난예형제입니다.
지난 한 주간 저희딸들/ 이오지오를
공동체 사랑안에 품어주시고 기꺼이 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돌아와서 내내 목장이야기와 미동초등학교이야기로 재잘거립니다.
호산나와 실로암을 오가면서 놀던얘기며, 산골학교에서 새로사귄 친구들과
무슨저의로 그렇게 잘 대해주셨는지 모를 선생님과 -지낸 즐거웠던 얘기들로 들떠있습니다.
얘기 끝에는 늘 미동초등학교에 다니고싶다고 예수원목장에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들 맡겨놓고 우리의 비젼과 미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기도하는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좀더 시간을 가지고 저희가 속한 공동체와 또한 삼수령공동체와 함께 분별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삼수령공동체의 비젼이 실현되고, 공동체가 하느님의 미션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한주간 저희 가족에게 좋은 쉼의 기회를 주신 공동체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삼수령님에 의해 2016-06-23 14:47:41 삼수령공동체-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삼수령님에 의해 2016-06-23 14:58:46 삼수령공동체-가족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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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순이 |
09-11-23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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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들이 보고 싶네요.
지오로 인해 혜가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10월말에 벌써 눈이 내렸고 얼마전에는 많은 눈이 내려서 아이들이 신나게 눈사람 만들며 좋아했답니다.
이곳은 벌써 많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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